봄 날씨가 요즘만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
오늘도 쾌청한 하늘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아침에도 서울 기온은 12.3도로 평년 수준을 3도 웃돌며 포근했는데요,
한낮에는 21도까지 올라 더욱 따뜻하겠습니다.
다만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.
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
오늘 전국 맑겠고,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다만 연일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건조특보가 확대, 강화되고 있는데요,
청주에는 건조 경보가, 서울 등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
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,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낮 동안 예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.
서울과 대구 21도, 광주 23도, 대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이번 주 포근한 날씨 속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.
다만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는데요,
내일 밤 중북부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고, 주 후반 내륙에 또 봄비가 지나겠습니다.
4월 하순에 접어들며 꽃가루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.
오늘도 내륙 곳곳의 꽃가루 위험지수 '높음' 수준 예상되니까요,
알레르기가 심한 분들은 야외 활동 자제하고,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426091106066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